-
카불 여행 욕먹고도 정신 못차린 英대학생…이번엔 남수단행
아프가니스탄에 이어 남수단 등 치안이 불안해 위험한 곳을 여행하며 소셜미디어(SNS)에 이 소식을 전한 영국인 대학생 마일스 로틀리지. [트위터 캡처] 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이
-
탈레반 치하 소녀들, 중등 진학 못한다…"사형선고 받은 기분"
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어린이들이 물을 실어 나르는 모습. [AFP=연합뉴스] 탈레반이 장악한 아프가니스탄에서 여아의 중등학교 진학이 금지된 사실이 처음으로 공식 확인됐다고
-
[신각수의 한반도평화워치] 안보 필수조건은 국민 주인의식, 동맹은 보완재에 불과
━ 아프간전 종결의 국제정치적 함의 지난 9월 15일 아프가니스탄을 탈출하는 아프간인 640명이 미 공군 C-17 수송기에 발 디딜 틈 없이 앉아 있다. 공식 최대 탑승
-
[오병상의 코멘터리] 오미크론 확산..교회가 욕먹는 이유
5일 오전 인천 미추홀구의 한 교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첫 집단감염이 확인돼 출입문이 폐쇄, 교인이 발걸음을 돌리고 있다. 202
-
55세男 신부로 팔려간 9세 아프간소녀 구조…"의사 되고싶어요"
매매혼으로 넘겨졌던 아프가니스탄 9살 소녀 파르와나 말릭. [사진 CNN보도 캡처] 55세 남성의 신붓감으로 팔려갔던 9세 아프가니스탄 소녀가 인권단체의 도움으로 구조됐다.
-
탈레반·미얀마군부, 유엔 자격심사위서 가입 보류
뉴욕 유엔본부. AFP=연합뉴스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과, 군사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찬탈한 미얀마 군부가 국제사회로부터 인정받을 수 있을까. 1일(
-
아프간 그때 '녹색 눈' 소녀…36년 지나도 비극 끝나지 않았다
1985년 6월 내셔널 지오그래픽 표지를 장식한 '아프간 소녀.' 전쟁의 비극과 난민을 상징하는 사진이 됐다. [AP=연합뉴스] 빨간 스카프로 머리를 감싼 소녀는 무표정한 얼
-
탈레반 “여배우들 드라마서 퇴출..앵커는 이슬람식 히잡 써야”
23일(현지시간) 아프가니스탄의 서부 헤라트에서 부르카를 착용한 여성들이 걸어가고 있다. [AP=연합뉴스] 집권 2기를 맞은 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 정부가 여성의 TV 출연을 제한
-
"美, 우크라이나 국경에 미사일 등 軍지원 검토…러 침공 대비"
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(왼쪽)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. [AP=연합뉴스]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국경에서 물리적 충돌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조 바이든 미 행정부가 우크라이나
-
킬러위성 저격, 광선으로 파괴…'스타워즈' 같은 우주전쟁 온다
지난 14일 밤(이하 현지시간)에서 15일 새벽에선 우주전쟁의 서막이 울려 퍼졌다. 러시아가 위성 요격 미사일(ASAT)을 발사해 이미 가동이 중단된 옛 소련의 첩보인공위성인 코
-
"어려운 일만 부통령 떠넘겨" 백악관 들끓는 '해리스 견제설'
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주요 사안에 대한 논의와 결정 과정에서 배제되는 등 백악관 내부에서 지속적인 견제를 당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. CNN은 15일(현지시간) 해
-
탈레반 車에 찍힌 '경희대 석사'…테러 동반자 된 'K-봉고'[뉴스원샷]
━ 이철재 군사안보연구소장의 픽 : 테크니컬 이슬람 원리주의를 신봉하는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에 재집권한 뒤 두 달이 지난 10월 한 외신 사진이 국내 네티즌의 눈길
-
대만 때릴 무기가 움직였다...中, 이번엔 '미확인 동영상' 발칵 [이철재의 밀담]
홍콩의 한 트위터 사용자는 지난 3일 중국 저장(浙江)성에서 최근 촬영했다는 동영상 4개를 올렸다. 중국 인민해방군 지대공 미사일 이동식 발사대로 보이는 차량이 경찰의 통제
-
10세딸 70세 노인에 팔았다…1900만명 굶는 아프간의 매매혼
지난달 23일(현지시간)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자택에서 대학생 하와(20·가운데)가 책을 읽고 있다. 하와는 브루하누딘 라바니대(현 카불 종합대) 3학년에 다니다 탈레반이 집
-
"부디 때리지만 말아주오" 55세男에 9살 딸 판 아빠의 비극 [영상]
지난달 24일(현지시간) 아프가니스탄 북서부 바드기스주에서 작은 결혼식이 열렸다. 신랑은 55세의 코반. 이 지역 재력가로 알려졌지만, 결혼식은 단출했다. “우리 아이를 잘 부탁
-
결혼식서 음악 연주했다고…'자칭 탈레반' 총격난사 5명 사상
아프가니스탄 동부 낭가르하르주(州)에서 자신을 탈레반이라고 칭한 무장괴한들이 결혼식장을 향해 총격을 가하면서 최소 3명이 사망했다고 30일(현지시간) 영국 일간 가디언이 전했다.
-
아기 58만원에 팔고 7살 딸 결혼시키고…아프간 부모는 운다
아프가니스탄 카불 공항에서 지난 8월 19일(현지시간) 아프간 주민이 철조망이 쳐진 공항 담장 위의 미군에게 아기를 건네고 있다. 이날 영국군이 지키는 한 호텔에서는 “내 아기만
-
中, 불법월경 땐 발포…인도 겨냥한 법, 탈북길까지 막는다
지난 8월 30일 이용남 주중국 북한대사(왼쪽)가 자오커즈 중국 국무위원 겸 공안부장(왼쪽)을 만나 국경 지대 안전 등을 협의하고 있다. [사진=중국 공안부] “불법 월경자가 폭
-
나가면 세금 줄줄…트럼프 아들도 비판한 바이든 백악관 탈출
지난달 19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부는 주말 휴일을 맞아 델라웨어 레호보스 비치 별장을 찾아 자전거를 즐겼다.[로이터=연합뉴스] 바이든 108일, 트럼프 70일, 오바마 4
-
"탈레반 차량 지나갈 때 폭탄 터져"…아프간 테러로 2명 사망·4명 부상
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 동부에서 23일(현지시각) 도로변 폭탄 테러로 2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했다. 탈레반 대원이 테러 현장을 조사 중이다. AP=연합뉴스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
-
[이 시각] 러 주도 옛소련 안보기구, 아프간 국경서 대규모 군사훈련
러시아가 주도하는 구 소련 국가들의 안보협의체인 집단안보조약기구(CSTO)가 18일부터 아프가니스탄 인접국 타지키스탄에서 대규모 군사훈련을 실시한다. 러시아산 T-72 탱크들
-
웃통 벗던 푸틴, 주변국 때리던 시진핑…왜 국제무대선 숨었나
지난 2007년 웃통을 벗고 사냥 중인 블라디미르 푸틴. [로이터=연합뉴스]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(習近平) 중국 국가주석이 코로나19 상황을 이유로 국제회의 참
-
"왜 유대인이 아프간인 탈출 돕나" 물었더니, 그의 한마디
부모 없이 아프간에 남겨진 네명의 아이들을 미국으로 무사히 탈출시킨 뒤 어머니와 재회하게 한 마가렛텐(사진 오른쪽). [트위터] 미국 뉴욕에 거주하는 유대인 랍비(유대교 율법교사
-
아프간 모스크서 큰 폭발…최소 16명 사망 "IS-K 소행인 듯"
탈레반 본거지인 아프가니스탄 남부 칸다하르의 시아파 이슬람 사원에서 15일(현지시간) 큰 폭발이 발생해 최소 16명이 사망하고 32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BBC 등 외신이 전했다.